(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세계수준의 스트릿댄스를 선보일 2023 광주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이틀 동안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앳프린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축제는 한층 새로워져 스트릿 댄스와 스트릿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국내·외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팀 경연과 다양한 스트릿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 전시, 체험·마켓 부스 등도 운영합니다.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경연은 온라인 접수 참가 팀의 사전예선을 거쳐 일반부 25팀, 청소년부 10팀 등 모두 35팀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본선 경연을 거쳐 다음날 오후 7시 결선 무대를 치릅니다.
또, 스트릿댄스 경연 외에도 스트릿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오후 4시부터 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 일대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그래피티 전시도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함께 펼쳐집니다.
한편, 광주스트릿컬쳐페스타는 전국 규모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 라인업'을 확장시킨 축제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ACC예술극장과 그 일대에서 극장 일대에서 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해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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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06 21:08:05 최종수정일 : 2023-06-06 21:08:05